한일시멘트 창업주 허채경 선대회장 설립
대상 700만원 등 총 2300만원 장학금 수여
우덕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1회 우덕 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우덕재단은 더 폭넓은 장학 사업을 통해 각계 각층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제1회 우덕 건축가상‘ 공모전을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에는 주변 자연과 유기적으로 조화되는 나선형 건축물을 통해 ’윤회‘라는 주제를 표현한 홍익대학교 대학원생 백지상 씨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장학금 7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각 500만원 등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덕재단 박승규 사무총장은 "미래 건축물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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