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청사 전경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를 10조 3381억 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 보다 2911억 원(2.9%)이 늘어난 규모다.

도는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청년 및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예산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및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1조 241억 원) △문화예술자원과 콘텐츠 융복합, 문화·관광 융성시대(4278억 원)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 및 미래생명산업화(1조 9119억 원) △청년 응원과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3조 3414억 원) △도민안전과 SOC 르네상스 기반 구축(1조 3623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12억 원, 이차전지분야 사업화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15억 원, 수소인프라 구축 25억 원 등이다.

황기연 도 기획조정실장은 "건전재정의 기조 속에도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도정운영, 인구유입과 청년의 자립·정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했다"며 "탄소중립, 해상풍력,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남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367회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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