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원 규모 보증 재원 조성…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보증한도를 우대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28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재원 소진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거치고 협약은행(우리·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78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은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도봉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특별신용보증을 담보로 도봉구 소재 우리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중금리 인상으로 어려워진 기업 자금난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때"라며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이 장기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