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사진)의 함량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크레젯 제품군 중 신규 함량인 10/2.5㎎(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한 크레젯은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개선제로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용량을 낮춰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와 고령환자 대상으로 새로운 처방옵션을 제공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등 30개 기관에서 실시한 크레젯 10/2.5㎎ 3상 임상 결과, 대조약인 로수바스타틴 5㎎ 대비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을 9.6% 낮췄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크레젯 신제품 출시로 합리적인 약값을 통해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환자 등에 다양한 처방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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