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12월 12~14일 부산 벡스코
300여개 업체 참가…지산학 대한민국을 바꿀 게임체인저 기회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시 최대 역점사업인 지·산·학 협력사업을 위한 ‘지산학 엑스포’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산학은 지방자치단체-산업계-학계(대학, 연구기관) 등을 일컫는 말로 협력 활성화 사업은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박형준 시장의 최대 공약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산학국’까지 신설해 협력 및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2월 12~14일 벡스코에서 ‘2022 지산학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한 기업, 벤처캐피탈, 특허법인 등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 소통식 행사와는 달리 사전에 수도권 참여기업 및 기관과 1 대 1로 상담을 진행해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주요 산·학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된 주요 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구개발(R&D) 파트너십 등 부스별로 협력이 진행된다.

학술행사는 8개 분야 10개 미래먹거리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5년 이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션을 진행하고,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기업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 시장은 “이번 지산학 엑스포에서 지역 기업·대학의 산학협력단이 국내 유수한 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심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지·산·학 협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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