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8K TV 등 초격차 선도
퀀텀 미니 LED, 밝기 1만6384단계
98인치 네오QLED, 월드컵 시청에 딱
블라썸 핑크 ‘더 세리프’도 여심 저격
기술 · 디자인, 트렌드 맞춰 무한진화 중
16년 연속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고화질은 물론 대화면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TV 시장에서 이른바 ‘고(高)·거(巨)·다(多)’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고고익선’, 초고화질로 즐기는 압도적인 몰입감 = 초대형 TV를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화질을 먼저 체크해야 한다. 개별 픽셀이 시인되지 않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TV 사이즈가 대형화될수록 화소가 촘촘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년형 네오 QLED 8K의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기술은 ‘퀀텀 미니 LED’ 등으로 한층 진화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광원 처리 수준을 대폭 개선시켜 빛의 밝기를 1만6384단계(14비트)까지 세밀하게 조절한다. 또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에 20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적용, 화질이 낮은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화질, 해상도, 사운드를 최적화해 준다.
시장 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8K TV 보유 가구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80만 가구로, 오는 2026년에는 270만 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대형 인치를 선호하는 트렌드는 초고화질 TV에 대한 수요까지 견인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거거익선’, 초대형 사이즈도 다양하게 즐기자 = 글로벌 TV 시장에서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는 지속해서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라인업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대형 TV 중에서도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2022 카타르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어 초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적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가 열리면 경기를 보다 생생하게 시청하기 위해 큰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네오 QLED 8K 제품을 총 3개 사이즈(85·75·65인치)로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는 네오 QLED 98인치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거거익선 트렌드는 라이프스타일 TV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더 프레임’에 85인치 제품을 추가해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 번 더 공고히 했다.
◇‘다다익선’, 디자인과 콘텐츠 다양화로 승부 =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TV의 역할은 급격히 변화했다. 단순히 시청하는 정형화된 TV 경험을 넘어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과 서비스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TV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을 만족시키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여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에는 라이프스타일 TV 제품인 ‘더 세리프’에 ‘블라썸 핑크’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클라우드 화이트, 코튼 블루에 이어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추가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더 프레임’의 경우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 컬러의 액자형 베젤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과 공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TV 자체의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최근 업계 최초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를 출시했다. 게이밍 허브는 별도의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TV 플랫폼 타이젠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하며 자체 운영체제(OS)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타이젠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 ‘유니버설 가이드(Universal Guide)’ ‘삼성 헬스’ 등은 물론 전 세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최고의 콘텐츠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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