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부터 청년 창업가까지 참여…연령층도 다양
서울 동작구가 구정 소식지 ‘동작마당’ 제작에 참여할 주민 명예기자단을 1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작구청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명예기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동작구 소식지 명예기자 위촉식’(사진)이 열렸다.
명예기자단은 현장 취재를 통해 매월 발행하는 동작구 소식지에 구정 소식과 미담 사례를 기사로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듣고 구청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달 11일부터 동작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 기자를 모집해 총 17명의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만 20세 이상이던 연령 제한을 폐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기자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업군도 다양하다. 사당동에 사는 영화배우 장하나(32) 씨는 동작구의 문화공연 정보를 구민과 나누고 싶다며 지원서를 제출했다. 청년 창업가로 자연체험학습소를 운영하는 권관우(29) 씨도 지난 5기 때에 이어 이번에도 명예기자 활동에 나섰다.
이번 명예기자단은 2024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새로워질 동작마당에는 보다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 소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서울 동작구가 구정 소식지 ‘동작마당’ 제작에 참여할 주민 명예기자단을 1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작구청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명예기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동작구 소식지 명예기자 위촉식’(사진)이 열렸다.
명예기자단은 현장 취재를 통해 매월 발행하는 동작구 소식지에 구정 소식과 미담 사례를 기사로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듣고 구청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달 11일부터 동작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 기자를 모집해 총 17명의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만 20세 이상이던 연령 제한을 폐지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기자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업군도 다양하다. 사당동에 사는 영화배우 장하나(32) 씨는 동작구의 문화공연 정보를 구민과 나누고 싶다며 지원서를 제출했다. 청년 창업가로 자연체험학습소를 운영하는 권관우(29) 씨도 지난 5기 때에 이어 이번에도 명예기자 활동에 나섰다.
이번 명예기자단은 2024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새로워질 동작마당에는 보다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 소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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