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조 NOW
포르투갈 평가전 매서운 공격력
61위 가나, 15위 스위스 꺾어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가나 역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가나와 H조 2차전, 다음 달 3일 0시 포르투갈과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알발라드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를 4-0으로 꺾었다. 최근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하하는 인터뷰로 논란이 된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장염 탓에 결장했다.
호날두가 없었지만 포르투갈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전반 9분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제골, 전반 35분 페널티킥으로 추가득점을 올렸고 후반 37분엔 곤살루 하무스, 후반 39분엔 주앙 마리우(이상 벤피카)가 골을 터트렸다. 후반 24분 출전한 하무스는 2001년생으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누렸다. 포르투갈은 수비도 탄탄했다. 특히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포르투)는 후반 35분 나이지리아의 페널티킥을 선방했다.
가나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ZSC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2-0으로 눌렀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로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중 가장 낮다. 그래서 한국대표팀의 필승 대상으로 꼽히지만, FIFA 랭킹 15위인 스위스에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스위스는 G조다.
가나의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가 후반 25분 머리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4분 뒤 앙투안 세메뇨(브리스톨시티)가 문전에서 왼발슛으로 추가득점을 올렸다. 센터백인 살리수는 키 191㎝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하기에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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