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후 “후대들의 꿈을 위해 핵병기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딸과 함께 참관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달 중앙간부학교를 찾아 “후사(後嗣)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유능한 일꾼을 키워내라”고 했다. 권력의 4대 세습은 물론 핵무기 세습 의지까지 과시한 것이다. 2018년 마이크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김정은이 했다는 “아이들이 핵무기를 짊어지고 사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발언 역시 사기극임이 재차 확인됐다.
김정은은 특히 “적들이 핵 타격 수단들을 끌어들이며 위협을 가해 온다면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답할 것”이라고 했다. 1992년 비핵화 선언 이후 한국과 미국은 핵무기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없다. 김정은은 최근 한·미의 전략자산 전개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일 뿐이다. 이런 적반하장의 거짓 주장을 거듭하는 것은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한 명분 쌓기일 것이다.
이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김정은 주장을 그대로 돌려줄 때가 됐다. 북한의 ICBM 개발은 유사시 미국의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김정은 감싸기까지 고려할 때, 상시 배치 수준의 전략자산 전개만으론 부족하다. 전술핵 재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북한의 유엔 회원국 제명 절차도 추진할 때가 됐다. 중국·러시아의 거부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 한·미·일 3국은 물론 자유 진영 국가와 결속해 안보·경제·외교 전방위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
김정은은 특히 “적들이 핵 타격 수단들을 끌어들이며 위협을 가해 온다면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답할 것”이라고 했다. 1992년 비핵화 선언 이후 한국과 미국은 핵무기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없다. 김정은은 최근 한·미의 전략자산 전개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일 뿐이다. 이런 적반하장의 거짓 주장을 거듭하는 것은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한 명분 쌓기일 것이다.
이제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김정은 주장을 그대로 돌려줄 때가 됐다. 북한의 ICBM 개발은 유사시 미국의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는 뜻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김정은 감싸기까지 고려할 때, 상시 배치 수준의 전략자산 전개만으론 부족하다. 전술핵 재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북한의 유엔 회원국 제명 절차도 추진할 때가 됐다. 중국·러시아의 거부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 한·미·일 3국은 물론 자유 진영 국가와 결속해 안보·경제·외교 전방위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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