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매도인 또는 임대인 대상 첫 거래 중개수수료를 내년 6월 말까지 50% 할인한다.

직방은 22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리브랜딩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로고, 스마트홈 사업 비전과 함께 이 같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직방·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들에게는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이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받는다. 직방이 ‘반값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삼성페이 연동 스마트 도어록(SHP-R80) 신제품도 선보였다. 초광대역(UWB)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꺼내 직접 태그해야만 열 수 있었던 NFC 도어록과 달리, 삼성페이 디지털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다가가기만 해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도어록의 거리 정보를 ㎝ 단위로 분석해 잠금 해제 기능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기기 간 보안 통신을 구축해 보안성도 대폭 강화했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직방은 이를 토대로 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새 로고에 대해 “직방의 리브랜딩 슬로건 ‘Beyond Home’을 의미한다”며 “중앙에 위치한 집 모양의 아이콘에 ‘확장’을 의미하는 타원형을 얹어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직방이 로고를 바꾼 것은 2012년 서비스 출시 이래 처음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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