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백신 내달 17일 중단
방역 당국이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권고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 또 2가(개량)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가 백신의 3·4차 접종은 중단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24일부터 3개월(9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또 효과가 더 나은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가 백신으로 인한 3·4차 접종은 신규 사전예약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중단하고, 내달 17일부터는 전면 중단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11월 3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5만2437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으로 5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일평균 위중증·사망자는 각각 399명, 53명으로 14.3%, 41.8% 증가했다. 이달 둘째 주(11월 6~12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69%로 전주(10.36%) 대비 증가했다. 신종 변이도 늘어가고 있다. 우세종인 BA.5 검출률은 79.5%로 80%대 아래로 떨어진 반면 신종 변이인 ‘BN.1’ 검출률은 7.6%로 치솟았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연속 7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24명 늘어 누적 2672만50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닷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방역 당국이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 권고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 또 2가(개량)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가 백신의 3·4차 접종은 중단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24일부터 3개월(9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또 효과가 더 나은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가 백신으로 인한 3·4차 접종은 신규 사전예약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중단하고, 내달 17일부터는 전면 중단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11월 3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5만2437명으로 전주 대비 6.6%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10으로 5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일평균 위중증·사망자는 각각 399명, 53명으로 14.3%, 41.8% 증가했다. 이달 둘째 주(11월 6~12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69%로 전주(10.36%) 대비 증가했다. 신종 변이도 늘어가고 있다. 우세종인 BA.5 검출률은 79.5%로 80%대 아래로 떨어진 반면 신종 변이인 ‘BN.1’ 검출률은 7.6%로 치솟았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연속 7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24명 늘어 누적 2672만50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닷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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