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 사우디 역전승도 포함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믿기지 않는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가 전반에 앞서다 역전패를 당한 건 1930년 열린 제1회 월드컵 결승전(우루과이에 2-4 패) 이후 처음이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에 덜미를 잡혔다.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득점한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패한 것도 처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콘텐츠 플랫폼 FIFA+는 월드컵 최대 이변, 베스트11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승을 추가했다.
FIFA가 꼽은 최대 이변 중 2건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탄생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인 세네갈이 4년 전 챔피언 프랑스를 1-0으로 꺾었다. 16강전에서 한국은 연장접전을 펼쳐 이탈리아를 2-1로 눌렀고 4강까지 진출했다. 1966 잉글랜드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1-0으로 물리쳤고, 8강까지 올라갔다. 이탈리아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코스타리카에 0-1로 졌다.
1950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1974 서독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동독은 서독을 1-0으로 눌렀다. 우승을 차지한 서독의 유일한 패배였다. 1982 스페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알제리는 서독에 2-1로 승리했다.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에선 노르웨이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2-1로, 나이지리아가 스페인을 3-2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1990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카메룬에 0-1로 패했고, 32년 뒤 다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믿기지 않는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
아르헨티나가 전반에 앞서다 역전패를 당한 건 1930년 열린 제1회 월드컵 결승전(우루과이에 2-4 패) 이후 처음이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에 덜미를 잡혔다.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득점한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패한 것도 처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콘텐츠 플랫폼 FIFA+는 월드컵 최대 이변, 베스트11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승을 추가했다.
FIFA가 꼽은 최대 이변 중 2건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탄생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월드컵 본선 첫 출전인 세네갈이 4년 전 챔피언 프랑스를 1-0으로 꺾었다. 16강전에서 한국은 연장접전을 펼쳐 이탈리아를 2-1로 눌렀고 4강까지 진출했다. 1966 잉글랜드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1-0으로 물리쳤고, 8강까지 올라갔다. 이탈리아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코스타리카에 0-1로 졌다.
1950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미국은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1974 서독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동독은 서독을 1-0으로 눌렀다. 우승을 차지한 서독의 유일한 패배였다. 1982 스페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알제리는 서독에 2-1로 승리했다.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에선 노르웨이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2-1로, 나이지리아가 스페인을 3-2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1990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카메룬에 0-1로 패했고, 32년 뒤 다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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