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허종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를 경우 대결할 상대들을 점검했다.
25일 밤(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코치 2명이 전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마친 직후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으로 이동,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관전했다.
브라질과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으로 구성된 G조는 한국과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가 속한 H조와 16강전을 치르게 돼 있다. H조 1위가 G조 2위, H조 2위가 G조 1위와 대결한다. 브라질-세르비아전은 한국-우루과이전보다 6시간 늦게 시작했고,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이 2골을 넣은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2-0으로 완파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16강전을 대비한다기보다는 그냥 본 것이다. 영상도 계속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벌써 16강전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 또 “우리가 우루과이와 비겨서 관전하러 간 것은 아니고 원래 예정된 것이었다”면서도 “다른 경기 관전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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