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결정적 실수를 한 요시다 마야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을 꺾으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던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패하며 16강 가능성이 2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일본 축구 전문매체 ‘풋볼채널’은 미국의 통계전문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 조사를 인용해 독일전 승리 이후 75%까지 올라갔던 16강 가능성이 코스타리카전 패배 이후 29%까지 떨어진 데 이어 스페인과 독일이 무승부를 거두며 20%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분석에 따르면 월드컵 시작 전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34%였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6강 가능성이 더 멀어진 것이다. 독일이 남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은 무조건 스페인을 꺾어야 한다. 스페인 또한 조별리그 1위를 위해 일본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커 일본으로서는 16강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본이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자력으로 16강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일격을 당하면서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