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우주항공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다. 우주항공청은 민간 우주 전문가들이 중심이 된 특수한 형태의 정부 조직으로, 경남 사천에 본부가 들어설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주항공청 신설을 위한 특별법 추진 방안과 개략적인 구상, 6대 정책 과제를 설명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은 일반적인 정부 조직과 달리 민간 전문가가 조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특수성을 고려해 특별법을 통한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초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2분기 국회 의결을 통한 특별법 제정, 하위 법령 정비, 나사 등과의 국제 공동연구 착수를 거쳐 내년 안에 우주항공청을 발족할 예정이다.

한편 공군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다국적 방공 미사일 방어훈련에 참여해 북한 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을 연마했다. 공군은 UAE 초청으로 지난 9월 5~16일 현지 아부다비 알다프라 공군기지에서 열린 ‘팰컨 실드’ 지휘소 연습에 미사일 방어 사령부 소속 인원을 파견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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