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의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들이 숨은 보험금 3조8000억 원을 찾아갔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휴면보험금은 물론 자녀교육자금, 배당금, 생존연금 등 찾아가지 않은 중도보험금과 만기보험금, 가입 보험 계약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실시간으로 1년 365일 24시간 조회해볼 수 있다. 조회시스템에 접속하면 △보험가입 내역 조회 △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청구 △상속인의 보험계약 확인 등 3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협회는 “내보험 찾아줌은 본인의 보험정보 조회 외에 다른 목적으로 개인신용정보를 활용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의 오남용 우려가 없는 안전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생보업계는 2017년 말부터 매년 금융위원회와 함께 ‘숨은 내보험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숨은 보험금이 있는 보험소비자에게 주민등록상 최신 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하고, 사망자 정보확인을 통해 피보험자 사망으로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자녀 등 상속인이 이를 알지 못해 찾아가지 못한 사망보험금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들은 숨은 보험금 약 3조8351억 원(126만6000건)을 찾아갔다. 보험업권별로 생명보험사가 약 3조5233억 원(94만3000건), 손해보험사가 약 3118억 원(32만3000건)이다. 보험금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 1조9703억 원, 만기보험금 1조5729억 원, 휴면보험금 2643억 원, 사망보험금 276억 원이 주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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