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대우 기자



30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쯤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19분쯤에도 광주 서구 유촌동 한 고기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85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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