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43대 2분 56초 간격 운행…혼잡도 15% 감소

9일부터 운행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조 전동차. 인천시청 제공
9일부터 운행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조 전동차. 인천시청 제공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가 오는 9일부터 추가 투입된다.

인천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4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동차 6대를 신규 제작하고, 신호와 통신설비 등 시스템을 추가로 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는 37대(74칸)에서 43대(86칸)로 하루 운행횟수가 460회에서 477회로 17회 늘어난다. 차량 운행 간격은 3분 20초에서 2분 56초로 24초 단축된다.

2016년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누적 수송 인원 4993만 명에 달한다.

시는 신규 전동차 투입으로 출근 시간 대 149.8%에 달하던 혼잡도가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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