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통합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낸다.

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24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통합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이달 조달청을 통해 공사를 발주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신청사에는 구의회, 보건소는 물론 어린이도서관과 열린도서관 등 문화시설, 어린이집, 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구는 통합신청사가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곡동에 있는 구청사를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 10월 구청사를 전시관, 공연장, 도서관, 가족복합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 공공복합문화시설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

김태우 구청장은 "통합신청사는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도시 강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가장 편리하고 고품격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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