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휘소’ 불리는 주요자산

대한항공은 한국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기업 L3해리스(Harris)와 지난 5일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사진)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통제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라고도 불리며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중에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L3해리스는 상용 항공기를 항공통제기로 개조해 각국의 군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봄바르디어사의 최신 기종인 글로벌6500(G6500)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최첨단 레이더를 탑재한 모델을 방위사업청에 제안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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