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등 국가협력사업 주력
박형준 “충분히 승산 있는 경쟁”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시와 정부, 경제계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올해 유치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와 11월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총력전을 전개한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4개 도시가 엑스포 유치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리야드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부산시는 올해 민관합동으로 138개국에서 424회의 유치교섭을 벌였으며 내년 초에도 관계기관 고위급 집중 워크숍으로 유치전략을 수립해 국가별 협력사업을 반영한 맞춤형 교섭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BIE 회원국 170개국 중 상반기에는 지지확보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집중 교섭을 하고, 하반기에는 부동표와 경쟁국 지지표 흡수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10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엑스포 3차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하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동유럽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3차 PT는 참신하고 성공적으로 다른 나라를 압도했다”며 “경쟁국을 거의 따라잡았고 BIE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또 “현지실사 이후 내년에 각 나라가 자국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는 민관협력이 체계적·조직적으로 매우 잘되고 있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시 등의 분석에 따르면 중남미는 우호적 분위기이고, 대륙별 회원국이 가장 많은 유럽(48개국)은 관망세지만 앞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아프리카(45개국)는 회교국이 많고 정치 상황이 복잡한 데다 거리가 멀어 취약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시 등은 아프리카와 15개 태평양 도서국을 상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세계최초 해상도시 건설프로젝트와 개발도상국 지원사업(ODA), 스마트시티·스마트팜 구축 등 주요 협력사업을 토대로 집중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형준 “충분히 승산 있는 경쟁”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시와 정부, 경제계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올해 유치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와 11월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총력전을 전개한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4개 도시가 엑스포 유치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리야드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부산시는 올해 민관합동으로 138개국에서 424회의 유치교섭을 벌였으며 내년 초에도 관계기관 고위급 집중 워크숍으로 유치전략을 수립해 국가별 협력사업을 반영한 맞춤형 교섭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BIE 회원국 170개국 중 상반기에는 지지확보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집중 교섭을 하고, 하반기에는 부동표와 경쟁국 지지표 흡수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10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엑스포 3차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하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동유럽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3차 PT는 참신하고 성공적으로 다른 나라를 압도했다”며 “경쟁국을 거의 따라잡았고 BIE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또 “현지실사 이후 내년에 각 나라가 자국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우리는 민관협력이 체계적·조직적으로 매우 잘되고 있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시 등의 분석에 따르면 중남미는 우호적 분위기이고, 대륙별 회원국이 가장 많은 유럽(48개국)은 관망세지만 앞설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아프리카(45개국)는 회교국이 많고 정치 상황이 복잡한 데다 거리가 멀어 취약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시 등은 아프리카와 15개 태평양 도서국을 상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세계최초 해상도시 건설프로젝트와 개발도상국 지원사업(ODA), 스마트시티·스마트팜 구축 등 주요 협력사업을 토대로 집중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