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내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1002곳을 선정,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소방 특별조사와 소방훈련 등이 이뤄진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중점관리대상을 지난해 911곳에서 91곳 확대한 1002곳을 선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이력·소방시설·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필수지정대상 514곳, 심의지정대상 488곳으로 구분해 선정됐다.
필수지정대상은 소방청이 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예규 57호) 가운데 대형빌딩, 의료시설, 숙박시설 같은 필수지정대상에 속하는 시설로, 도에서는 △의료시설 146곳 △대형건축물 129곳 △다중이용업소 112곳 △노유자시설 92곳 △숙박시설 35곳 등이다. 심의지정 대상으로는 △공장 및 창고 113곳 △판매시설 82곳 △복합건물 71곳 △다중이용업소 39곳 △지하상가 4곳이 각각 지정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안전 시행계획을 세워 주기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소방훈련·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공격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할 방침”이라며 “화재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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