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에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이 중국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지난 9일부터 홍콩에 위치한 식품전문매장에서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함께 느타리버섯 판촉과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콩 수출시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1 판촉 행사와 시식회, 소비성향 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를 점유하는 주산지로, 지난해 기준 3만t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통한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해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장은 “우리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느타리버섯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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