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스토어
포토존 설치 · 한정판 굿즈 선봬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사진) 팝업 매장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25일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잔망루피 한정판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산타 모자를 쓴 루피가 작은 손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안고 있는 ‘산타루피’ 인형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 일러스트가 새겨진 홀로그램 타워 엽서, 크리스마스 인형, 망토 담요 등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을 위해 팝업 매장 공간의 절반에 달하는 약 165㎡(50평) 규모에 포토존도 설치한다. 포토존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스노볼, 벽난로 등 크고 작은 조형물을 다양하게 배치해 잔망루피의 크리스마스 세계관 속에 들어간 것처럼 느끼도록 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이곳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잔망루피 떡볶이 스낵 또는 잔망루피 보성홍차 아이스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잔망루피는 일명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SNS에서는 ‘해-삐(Happy)’ ‘루다닥(루피+후다닥)’ 등 유행어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잔망루피 굿즈는 구매 고객의 90%가 18∼33세일 정도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며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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