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녹색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온실가스·에너지 저감기술 및 공법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2개사가 환경관리 관련 23개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DL건설이 발표한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실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경영체계 강화’와 ‘세륜장 초기 형성사항 개선을 통한 오염토 및 오염수 유출방지’, ‘난간대 거치형 소형 스프링클러 사용’ 작품이 각각 환경부 장관상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탔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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