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성훈 기자
안양대는 싱하이밍(邢海明·사진)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한중 우호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전 9시 교내 아름다운리더관 아리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한중수교 30 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대학을 포함한 민간 교류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싱 대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 특강에 앞서 싱 대사와 구진성(谷金生)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등과 학술 및 문화 부문에서 양국 대학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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