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디지털 혁신과 공정 효율화를 골자로 하는 전략적 비용절감 제도로 올해 1380억 원의 비용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모집·판촉·서비스 등 분야에서 총 170개 과제를 선정해 비용 효율화를 추구한 결과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오픈뱅킹(개방형 공동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카드대금을 선입금할 수 있게 한 방안은 연간 수수료 절감 폭이 기존 펌뱅킹(법인을 위한 은행 전산 연동 지원 서비스) 사용 때에 비해 30억 원 이상이나 돼 사내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반의 차세대 문자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활용한 카드 승인 메시지 전면 적용 등 총 7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또한 올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모으는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를 운영해 총 1456건을 접수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혁신 동력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이 가운데 오픈뱅킹(개방형 공동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카드대금을 선입금할 수 있게 한 방안은 연간 수수료 절감 폭이 기존 펌뱅킹(법인을 위한 은행 전산 연동 지원 서비스) 사용 때에 비해 30억 원 이상이나 돼 사내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반의 차세대 문자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활용한 카드 승인 메시지 전면 적용 등 총 7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또한 올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모으는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를 운영해 총 1456건을 접수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혁신 동력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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