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조감도)’의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예정이다.
GS건설은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9㎡ 1400가구, 84㎡ 110가구, 114㎡ 121가구 등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GS건설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반포역, 논현역, 청담역 등 서울 강남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안양천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통해 상암동이나 여의도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이마트, 주요 은행 및 로데오거리 등도 가깝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단지 가까이에 도덕초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상공간에 주차장 대신 테마공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다운 수준 높은 설계 및 시스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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