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일주일 만에 300만 돌파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20일 오전 7시 기준 307만301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한국의 ‘아바타: 물의 길’ 오프닝 스코어는 2470만 달러로 미국(1억 3400만 달러), 중국(5710만 달러)에 이어 3위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조 샐다나는 영상을 통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시고니 위버는 "한국에 방문한 동안 팬들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었다.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의 아바타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