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동참
힘찬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등 지원

20일 경남 창원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김성환(왼쪽에서 세번째) 마창대교 대표와 이상훈(왼쪽에서 4번째)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창대교 기부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힘찬병원 제공
20일 경남 창원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김성환(왼쪽에서 세번째) 마창대교 대표와 이상훈(왼쪽에서 4번째)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창대교 기부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힘찬병원 제공


창원=박영수 기자



마창대교가 4년째 경남 도내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20일 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와 이상훈 병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창대교 기부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창대교는 이날 창원힘찬병원에 어려운 이웃들의 수술비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창대교는 2019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각각 1000만 원 등 올해까지 총 3500만 원의 기부금을 창원힘찬병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관절·척추 등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수술비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 한해만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나사못 고정술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14명이 1385만 원 상당의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창원힘찬병원은 수술 1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월금액과 올해 기부금을 더해 내년에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수술이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창원힘찬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공헌사업을 이어나가는 마창대교에서 매년 잊지 않고 병원에도 온정을 베풀어 줘 감사하다"며 "환자들이 수술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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