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새벽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한때 시간당 2∼4㎝의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전동차가 운행을 중단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속출했다. 폭설은 이날 오후 늦게 잦아들겠지만 22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다. 23일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21도, 서울은 영하 14도로 예보됐다. 24∼25일에도 서울은 최저기온이 각 영하 11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 사진은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폭설로 운행이 지연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문호남 기자 moonh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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