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중국 상하이(上海)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부산시·경남도·부산항만공사 상하이사무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부산·경남·부산항 투자설명회’(사진)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화권 70여 개 기업이 초청돼 활발한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부가 참가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환경과 경쟁력, 투자 가이드 및 투자 인센티브, 외국인투자지역 소개 및 혜택, 항만 배후단지 투자부지 소개, 투자기업 현황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해 참여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국기업 참가자는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진 투자환경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규제개선 노력 등 우수한 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접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투 168개사 중 중국·중화권 투자(20%)는 일본에 이어 2위로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제2차 규제혁신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제안된 27건의 규제 혁신 안건 중 우수 안건 4건을 포상했다. 최우수상은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에서 물류업과 제조업을 동시에 할 수 없도록 제한한 규제를 해소하려는 안건이 수상했다. 이 안건은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자청과 관련 기관·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요청해 온 것으로 제안자의 노력에 힘입어 11월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에 포함됐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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