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국가정원…매년 500만 명 찾는 명소
내년 4월부터 10년 만에 정원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전남도청 제공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전남도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한국 관광의 별’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단체(인물)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국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를 고려해 본상 4개, 특별상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이다.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됐다. 이후 2015년 9월 5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됐다.

영국 BBC방송이 극찬한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스의 작품인 테마정원을 비롯해 13개 나라의 세계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 매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지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박용학 도 관광과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의 대표 메가 이벤트 행사로 선정됐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전남에서는 신안 퍼플섬, 담양 음식테마거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15곳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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