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정신 강해 권력 영합안해”
추모집‘영원한 대기자…’발간


“조용중 기자는 우리 시대의 마지막 지사형(志士型) 언론인이었다.”

2018년 별세한 언론인 조용중의 삶을 기리는 추모집 ‘영원한 대기자 조용중’(글방과 책방·사진)이 발간됐다. 정치부 기자로 명성을 날린 조용중은 서울신문·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연합통신 사장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와 한국ABC협회장을 맡았으며 문우언론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조용중 선생 추모문집간행위원회’가 펴낸 책에는 동료 후배들의 추모 글과 조용중이 남긴 시론 등이 실렸다.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은 “조용중 선생을 ‘영원한 기자’라고 부르는 것은 비판 정신이 강해 권력에 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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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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