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정부가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신년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등 1373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엔 여야 정치인 출신 공직자가 대거 이름을 올렸으나 경제인들은 배제됐다.
대한상의는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과 논의해 공동명의로 기업인 특별사면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면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대상자로 거론됐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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