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서 트리폴리스 5-0 대파
패스 성공률 95%… 승리 견인
올림피아코스, 7경기 연속 무패
황인범(올림피아코스·사진)이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에서 3호 도움을 작성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5-0으로 대파했다. 황인범은 1도움을 올리며 올림피아코스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올림피아코스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이어가며 8승 5무 2패(승점 29)로 4위에 자리했다.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뽐냈다. 황인범은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101차례 패스를 시도, 역시 양 팀 최다인 96차례 연결했다. 패스 성공률은 무려 95%. 황인범은 특히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황인범은 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은 후 다시 건넸고, 로드리게스는 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황인범은 지난 10월 30일 라미아전 이후 2개월여 만에 도움을 추가, 리그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황인범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친 후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것과 달리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2일 PAS 야니나와 원정경기에 이어 이날 역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으나 지난 10월 18일 PAOK와 홈경기 이후 2개월이 넘도록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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