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국 뒤 포르투갈전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조부모에 선물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황희찬 인스타그램 계정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국 뒤 포르투갈전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조부모에 선물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황희찬 인스타그램 계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에 방한 패딩 200벌 등 3000만 원 규모 물품을 기부했다.

31일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BtheHC)에 따르면 황희찬은 최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은평어르신돌봄통합센터, 달마학교, 구립상계숲속지역아동센터 등 9개 복지 기관에 이 같은 물품을 후원했다. 황희찬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소외 계층 아동,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희찬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0년 본가인 부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1억6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삼육대에 코로나19 극복 장학기금 2000만 원,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 발전기금에는 3000만 원 등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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