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리트리버 강아지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리트리버 강아지를 안아주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꾸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31일 오후 당 공보국 공지를 통해 “살아 있는 권력 앞에 웅크린 검찰, 유일한 방법은 특검”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 여사의 이름이 나오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들이 쏟아져 나와도 검찰은 수사를 뭉개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김 여사는 325차례, 장모인 최은순 씨는 113차례 검찰에 의해 인용됐다”며 “김건희 여사가 수시로 내부 정보를 받아 주가조작 거래에 이용했다는 증거를 이미 가지고 있었으면서 왜 수사하지 않냐”고 비판했다. 이어 “는 기다릴 수 없다, 기다려서도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통해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외에 ‘코바나콘텐츠 불법 협찬’ 등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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