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초정밀 금형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사업 30명 모집
영진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 1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여름방학을 이용,  일본 연수 중 EBINA DENKA 회사에서 금속표면처리 후 검사 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 1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여름방학을 이용, 일본 연수 중 EBINA DENKA 회사에서 금속표면처리 후 검사 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박천학 기자



주문식 교육으로 산학(産學) 공동 발전의 새 지평을 연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도 마이스터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교육부 핵심 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된 대학으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 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을 인가받아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운영 중이다.

올해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선발 인원은 총 30명으로 원서는 1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산업체 3년 경력이 있는 직장인 또는 일반인이 대상이며 업무능력 향상 및 계속 교육(Work to school) 기회 확대를 통해 우수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 졸업자는 정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 과정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전체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 대학은 2021년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사업에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년 동안 46억2000만 원을 투자해 신산업과 연계한 금형 교육시스템 등 전국 전문대학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상욱(AI 융합 기계계열 부장) 교수는 "이 사업으로 초정밀 금형 개발 시 설계·가공·성형·검사 등 공정별로 빅데이터, 지능형 제어, 첨단신소재 및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에 신기술을 연계한 초정밀 금형 기술의 스마트 공정화로 금형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2개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펴고 있다.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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