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뉴시스
이재성. 뉴시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이재성(31·마인츠)이 소속팀 복귀를 새해 첫날 독일로 출국했다.

이재성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났다. 이재성은 현지 도착 후 마인츠로 이동, 오는 21일 재개하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준비한다. 마인츠는 오는 21일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로 분데스리가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재성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에 주축 선수로 출전, 미드필더 지역에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주로 뛰었으나 뛰어난 수비력까지 보유,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들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버텼다.

이재성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선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홋스퍼) 등을 막아내며 0-0 무승부의 바탕이 됐다. 이재성이 결장한 가나와 2차전에선 2-3으로 졌고, 다시 선발 출전한 포르투갈과 3차전에선 2-1로 이겼다.

이재성은 유럽파 가운데 가장 늦게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분데스리가는 아직 겨울 휴식기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은 지난달에 이미 재개했다. 이재성은 오는 21일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 26일 도르트문트와 홈경기, 28일 보훔과 홈경기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15경기에서 2득점과 1도움을 유지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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