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무보직·겸직 최소화”

한국가스공사는 1일 인사 개편을 단행하고, 의사결정 절차를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공사 핵심역량 강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최연혜(사진)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균등한 기회부여, 전문성과 직무 이력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변화와 도전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사 및 조직 운영 시스템을 과감하게 개선했다”며 “이번 인사 및 조직 정상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누적됐던 무보직과 겸직을 최소화하고 간부 직원들의 희망 보직을 전수조사해 최대한 균등한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CEO 보고체계와 임원회의도 전면 개편한다. 복잡하고 불분명한 보고 체계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업무 완결성이 저하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보고 단계를 간소화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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