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사령탑과 단장이 동시에 사퇴했다.
흥국생명은 2일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이 물러난다”고 밝혔다. 시즌 중 감독과 단장의 동시 사퇴는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김연경이 복귀한 흥국생명은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인 현대건설은 16승 2패, 승점 45다.
권순찬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활약했으며 은퇴한 뒤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등 남자프로팀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고 2017년부터 2년간 KB손해보험 감독을 맡았으며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여자부인 흥국생명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영수 수석코치가 흥국생명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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