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구청장은 “미래에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려면 과감한 지역 개발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며 “향후 10년 서울혁신파크 부지가 ‘상업·문화 융복합 랜드마크’로 재탄생, 이와 함께 여러 개발 사업이 은평을 명실공히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생학습·문화도시에 대해선 “교육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있는 동네 배움터와 도서관을 평생학습 거점으로 확장하고, 그 안에서 환경 교육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관내 주요 문화재도 두루 정비해 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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