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인사 단행…"불확실성 해소·신뢰회복"
HDC그룹이 5일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그룹은 리조트 및 호텔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육성과 에너지 사업 진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오는 9일부터 적용된다. HDC그룹 관계자는 "사업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시장의 신뢰회복과 미래준비를 강화하고,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역동적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뢰회복과 미래준비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H1사업단을 신설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있는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의 A1추진단을 구성했다. 아울러 조직 및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디자인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새로 설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본부와 최고전략책임자(CSO) 조직의 성과지표를 철저히 관리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영업부문 등 전사적 전략기획 능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김회언(사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이성용 호텔HDC 대표이사,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는 전무로, 조흥봉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와 김정섭 북항아이브리지 대표이사는 각각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김희방 부동산114 대표이사와 이종원 마산아이포트에 대표이사는 신규 선임되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인사가 이뤄졌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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