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으로 보는 골프세상

가을 적막함과 고요함의 감성을 담아냈다.

석양이 산개한 구름 녘 너머로 아련하게 보이는 절경이 숨어 있으며, 스치듯 훑어 내려간 안개 또는 완만한 대지를 떠오르게 한다. 긴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새벽공기를 맞이하듯 수묵의 진중한 선이 감상자에게 안식을 가져다준다.

김영화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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