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이 미국프로야구 2023년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일 오전(한국시간) “박효준이 트리플A인 그윈넷 스트리퍼스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지난해 11월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양도지명돼 보스턴 레드삭스로 옮겼고, 12월 14일 다시 양도지명돼 애틀랜타로 이동했지만 또 양도지명으로 처리됐다. 양도지명이란 선수를 등록 명단에서 제외하고 계약을 변경, 해지하는 절차다. 방출대기이며, 팀을 떠나든지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애틀랜타는 박효준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고, 박효준은 새 팀을 찾지 못해 트리플A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박효준은 2014년 7월 116만 달러를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 미국으로 건너갔고 지난해 7월 17일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지난해 7월 말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박효준은 피츠버그에서 지난해 23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0.216, 2홈런 6타점을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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