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스페인에서 수입한 계란(신선란)이 이날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착, 이르면 15일부터 홈플러스와 식자재 업체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국내 수급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계란 수입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수입 물량은 121만 개로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다. 수입 계란은 스페인에서 위생검사를 거치고 국내에서도 별도의 위생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수입 계란은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국내산 달걀과 같은 황색란이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국내 수급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계란 수입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수입 물량은 121만 개로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다. 수입 계란은 스페인에서 위생검사를 거치고 국내에서도 별도의 위생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수입 계란은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국내산 달걀과 같은 황색란이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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