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주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 협력형 공공개발앱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형 공공배달앱인 ‘구로 땡겨요’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과 마찬가지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결합한 배달앱이다. 2월 초부터 공식 운영된다.구는 중개수수료와 점유율을 고려해 신한은행이 출시한 배달앱 땡겨요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11일 신한은행 측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최대 15% 할인되는 배달전용 상품권을 별도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관내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한용구 신한은행장과 업무 방향을 논의한 뒤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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