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남시장. 성동구청 제공
성동구 금남시장. 성동구청 제공


전통시장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복주머니 이벤트 등
정원오 구청장 19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12개소 민생투어



서울 성동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관내 10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8일간 명절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장별로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시 5000원 권 증정 등)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 △설맞이 영수증 룰렛 이벤트 등을 연다.

날짜별로 보면 13일 한양대 앞·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16일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왕십리 무학봉 상점가에서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나 복주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17일 행당시장, 18일 뚝섬역, 19일 용답상가시장과 뚝도시장에서 영수증 룰렛 이벤트나 페이백 행사가 이어진다. 또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2개소를 방문해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투어 시간을 가진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와 부진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상권이 불안한 가운데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명절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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