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지난 9일 "김기현 주변에 왜 ‘친윤’ 많겠나" 등 발언
安측, "방송사와 당 선관위로부터 ‘장예찬 출연금지·주의’ 처분 들어"
장예찬 측, "주의나 경고 등 처분 받지 않아" 반박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장 이사장의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장 이사장이 방송에서 특정 후보(김기현 의원) 편을 들었다며 안 의원 측이 선관위에 진정을 제기하면서다. 안 의원 측은 "방송사와 당 기획조정국으로부터 장 이사장에 대해 각각 방송 출연 섭외 정지와 주의 처분을 받을 거라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장 이사장은 "어떠한 처분도 받지 않았다"고 맞섰다.
안 의원 측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안철수 170V 캠프는 진정을 제기한 다음날(1월 10일) 해당 방송사로부터 장 이사장을 보수 패널로서 출연 섭외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선관위 회의에서 내용을 논의했으며, 장 이사장에게 특정 후보 편향 발언에 대해 유심히 보고 있고, 주의를 요청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당 기조국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 측은 한 보도채널에 출연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장 이사장에 대해 지난 9일 방송사와 당 기조국에 각각 진정을 제기했다.
안 의원 측은 "보수를 대표하는 패널로 출연해 특정 당대표 후보에게 편향된 의견을 마치 보수 전체의 객관적 시각인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여서 당 기조국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 관리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이사장은 안 의원 측 주장에 즉각 반발했다. 장 이사장은 안 의원 측 입장문이 나온 직후 "당 선관위로부터 ‘주의’나 ‘경고’ 등 어떤 처분도 받은 적 없이 ‘문제 없음’판단만 내려졌다고 명확히 전달받았다"며 "경고나 주의 처분을 받았다는 안철수 캠프의 주장은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과 다른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지난 9일 방송에서 "왜 김 의원 주변에 이렇게 많은 ‘친윤’(친윤석열)을 자처하는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일까를 당원들이 보면서 단순한 세의 문제가 아닌 정부 성공에 대한 진정성을 더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지영 기자
安측, "방송사와 당 선관위로부터 ‘장예찬 출연금지·주의’ 처분 들어"
장예찬 측, "주의나 경고 등 처분 받지 않아" 반박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장 이사장의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장 이사장이 방송에서 특정 후보(김기현 의원) 편을 들었다며 안 의원 측이 선관위에 진정을 제기하면서다. 안 의원 측은 "방송사와 당 기획조정국으로부터 장 이사장에 대해 각각 방송 출연 섭외 정지와 주의 처분을 받을 거라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장 이사장은 "어떠한 처분도 받지 않았다"고 맞섰다.
안 의원 측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안철수 170V 캠프는 진정을 제기한 다음날(1월 10일) 해당 방송사로부터 장 이사장을 보수 패널로서 출연 섭외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선관위 회의에서 내용을 논의했으며, 장 이사장에게 특정 후보 편향 발언에 대해 유심히 보고 있고, 주의를 요청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당 기조국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 측은 한 보도채널에 출연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장 이사장에 대해 지난 9일 방송사와 당 기조국에 각각 진정을 제기했다.
안 의원 측은 "보수를 대표하는 패널로 출연해 특정 당대표 후보에게 편향된 의견을 마치 보수 전체의 객관적 시각인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여서 당 기조국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 관리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이사장은 안 의원 측 주장에 즉각 반발했다. 장 이사장은 안 의원 측 입장문이 나온 직후 "당 선관위로부터 ‘주의’나 ‘경고’ 등 어떤 처분도 받은 적 없이 ‘문제 없음’판단만 내려졌다고 명확히 전달받았다"며 "경고나 주의 처분을 받았다는 안철수 캠프의 주장은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과 다른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지난 9일 방송에서 "왜 김 의원 주변에 이렇게 많은 ‘친윤’(친윤석열)을 자처하는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일까를 당원들이 보면서 단순한 세의 문제가 아닌 정부 성공에 대한 진정성을 더 많이 느끼지 않았을까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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